오늘도 어김없이 즐겁고 맛있는 먹거리로 찾아온 맛집블로거 맛집킹입니다!

안녕하세요 ~ ^^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으로 강으로 그리고 바다로 많이 여행을 떠나실거라 생각하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여름하면 떠오르는 그곳 광안리와 해운대

그리고 광안리와 해운대하면 떠오르는 맛집은?

맞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관광의명소 광안리와 해운대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일식&철판구이 전문점인 몽을 소개합니다.

몽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픈하지 얼마안되었지만 쉐프님들의 놀라운 음식솜씨로

이미 명품맛집으로 자리하고 있다는데 ~ 

그런곳을 맛집킹이 놓칠수 없죠!

함께가 보실까요?

몽의 내부인테리어는 매우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습니다.

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마천루의 전경은 부산 10대전경중의 하나로도 손꼽히는데요~

밤에 한번 보면 화려한 네온사인에 감탄을 금치 못한답니다.

여기는 철판구이를 하는곳입니다.

바 형태로 되어있어 직접 쉐프님이 철판구이를 하는 모습을 관람하며 시식할수있다는점이 정말 좋습니다.

실내 룸입니다. 

아늑한 분위기와 커다란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매우 운치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멀리 보이는 마천루와 광안대교의 네온사인이 아름다운곳이기도 합니다.

바 뒷편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과 와인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세계각국의 술들이 한곳에 모여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더 살려주는듯합니다.

바 앞에 앉으면 자리마다 셋팅을 해줍니다.

1인셋팅입니다. 여러가지 조미료와 야채들을 주변에 두르고 앞접시와 수저를 놓아줍니다.

그리고 쉐프께서 조리하는 요리를 맛보면 끝!!

다양한 해산물을 요리하는곳 답게 수족관도 매우큽니다.

뭔가 시뻘건 녀석들이 보이길래 궁금해서 다가가보았더니

새우였군요 ㅎㅎ 독도에서 금방 공수해온 싱싱한 독도새우들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 이제 쉐프님의 요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새우와 연어를 철판에 올리고 이리저리 뒤집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양파도 잘게썰어서 철판에 구워줍니다.

거기에 레몬과즙을 살짝 뿌려주고~

양파 감자 단호박 마늘등 각종 재료를 굽고계십니다.

빠른 손놀림이 아니면 태워먹기 쉬운 재료들이지만 역시 쉐프답게 전혀 태우지않습니다.

시사모, 연어, 랍스터 꼬리부위, 키조개, 새우, 돔 입니다.

철판에 돔과 키조개를 올려서 연한불에 살살 굽어주시는군요

바라보기만해도 풍겨오는 향기를 참을수가 없군요 ㅠㅠ

그리고 이것은 미주앙모젤입니다.

화이트와인의 여왕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죠.

독일산으로 와인전문점에서나 볼수있을 법한데.. 이곳에서 만나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소믈리에의 적극 추천에 귀한 와인을 접해보게 되는군요 ㅎㅎ

생선회 입니다. 부드러운 생선회를 사시미간장에 찍어먹으면 입에서 샤르르 녹아내립니다.

게다가 가운데 있는 오도로는 참치에서 가장 맛있고 값비싸기로도 유명한데 저렴하게 맛볼수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철판에 구운 새우와 연어입니다.

겉은 바싹하고 노릇하지만 안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정말 이 맛에 철판구이를 먹는거 아닐까요? 

랍스터 살위에 금가루가 뿌려져있습니다.

랍스터는 세트요리를 3인이상 주문시 제공되니 랍스터 요리를 맛보고 싶으시면 세트로 드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단언컨대 절대 후회하진 않을거에요~

쉐프님과 사장님이 함께한 불쇼를 끝으로 포스팅을 마칠까합니다.

휴가철 낭만적인 추억과 맛있는 기억을 남기기 원하신다면 몽 민락점 한번 방문해보세요~